전세기 특별기내식 신청 있다? 없다?!

끄라비 대한항공 후기 키즈밀편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여행지로 끄라비를 선택한 건, 순전히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세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ㅋ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혼자다닐때는 크게 와닿지 않던 항공료도 셋을 예약하려고 하니 FSC와 LCC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이번 끄라비여행에서는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이용했답니다. 역시 좌석피치도 넓고 기내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빵빵하니 좋았어요. ㅋ



가격을 지불하고 기내식을 구매해야하는 저가항공사와 달리 풀서비스캐리어인 대한항공은 다양한 취항을 위한 특별기내식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요;; 베지터리안을 위한 야채식과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지방식, 당뇨식, 저열량식, 글루텐제한식 등 식사조절식,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인들을 위한 종교식, 알레르기 식재료를 제외한 알레르기식과 일반적인 기내식 대신 과일로 대신한 과일식, 유아와 아동을 위한 키즈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답니다. 대한항공 특별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요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전세기는 따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키즈밀을 신청했는데, 여행사고객은 여행사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전세기라도 특별기내식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고 여행사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시면 원하는 기내특별식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탑승할때 필수적으로 신청하게 되는 키즈밀은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이유식과 만2세부터 1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아동식으로 나뉘며, 스파게티,햄버거, 오므라이스, 돈까스, 피자, 핫도그 등 메뉴도 다양하니 미리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특별기내식 신청 해놓으시면 된답니다.  


뭐든 있는대로 잘 먹는편이라 그동안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메뉴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해 보지 않았는데 생선과 해산물이 메인이 되는 해산물식과 정규기내식 대신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과일식등은 좋을 것 같아요.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데다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실 예정이라면 후식이나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식이 좋겠죠?


생일이나 신혼여행이라면 케익도 신청하실 수 있답니다. 케익 또한 무료로 제공되니 놓치면 아깝겠죠??







저희는 끄라비 출발항공편은 돈까스로, 도착항공편은 햄버거로 준비했어요. 메인메뉴보다 간식이 더 많은 포지션을 차지했던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키즈밀 ㅋㅋㅋ. 덕분에 아이만 신났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디자인의 식기 때문에 기내식케이스를 바리바리 싸와야했다는 건 안비밀;;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키즈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하는 비행이라면 빼놓지 말고 꼭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기내식은 승객의 요청에 따라 항공사에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행탑승 24시간전까지 미리 신청하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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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뜨거운 8월 어디로 떠날까?

전국 8월 축제 모음


7월축제 포스팅을 썼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네요. 올 여름은 다른 어느때보다 더워서 무척이나 힘든데요;; 이럴때일수록 기분전환을 위한 여행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전국 8월 축제 행사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금이 아니면 갈 수 없는 "8월축제 가볼만한곳"으로 떠나보아욧!!!!




영월 동강축제


기간 : 2018. 08. 02 (목) ~ 08. 05 (일)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


레프팅과 행글라이딩,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영월에서 진행되는 영월동강축제에서는 맨송송어잡기와 풍등날리기, 카누, 워터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축하공연, 콘서트, 불꽃놀이등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영월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코너와 농/특산물 판매장터까지 함께 진행된다니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넘 좋은 것 같아요. 




고창 갯벌축제


기간 : 2018. 08. 03 (금) ~ 08. 05 (일)

전북 고창군 만돌갯벌체험학습장, 하전갯벌체험장


작년 갯벌축제가 진행되기 전 고창 갯벌체험학습장을 다녀왔답니다. 발이 푹푹 빠지지 않아 아이들과 체험하기 넘 좋더라구요. 땅을 파면 빼꼼이 고개를 내미는 동죽과 모시조개를 찾는 것도 꿀재미!!! 너무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딱 축제기간이 아니여도 재미있지만 축제기간 때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겠죠?


올해부터는 갯벌축제와 수산물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바지락, 장어, 숭어, 꽃게, 모시조개, 김 쭈꾸미 등 고창 특상물 판매장터와 함께 갯벌체험, 염전체험, 모래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 2018. 08. 10 (금) ~ 08. 12 (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보령하면 세계적인 머드축제를 빼놓을 수 없지만, 머드축제만큼이나 인기 있는 것이 바로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랍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부터 석대도까지 1.5km의 물길이 열리는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죠. 음력보름과 그믐 바닷길이 열리는 날에 맞춰서 진행되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쇼, 풍등날리기, 횃불어업재현체험, 갯벌체험, 조개잡이체험, 맨손물고기잡기체험, 노래자랑, 독살어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 축제 가볼만한곳 이랍니다.




울산 워터버블페스티벌


기간 : 2018. 08. 11 (토)

태화강 체육공원


신촌물총축제가 부러웠던 경남인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8월축제가 있답니다. 바로 울산 워터버브레스티벌인데요;; 물총과 버블을 이용해 신나게 놀 수 있는 8월 축제 가볼만한곳 이라지요!! 버블파티, 물총싸움, EDM파티, 유아존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니 가깝기만하면 저도 달려가서 즐기고 싶네요.  신촌물총축제에 6살 꼬맹이를 데리고 가보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상으로 8월 축제 가볼만한곳들을 정리해봤는데요.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으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답니다. 실내활동만 고집한다면 면역력이 약해져 온열병에도 쉽게 노출된다는 사실;; 덥다고 시원한 실내만 찾지말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들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6월, 7월 축제 리스트에서도 계속되는 여름축제들을 찾으실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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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삼천원짜리 워터파크가 있다

계산중앙교회 수영장



이번주는 왠만한 유치원과 어린이집들까지 모두 방학이죠? 혼자 집에 있을땐 전기세 아까워 에어컨도 안켜고 있지만 아이가 집에 있으면 그게 어디 되나요 ㅠㅠ 24시간 우리집 에어컨은 풀가동 중. 그래서 저는 시원하니 넘나 좋은데 딸은 또 아닌가봐요. ㅋㅋㅋ


오늘은 뭐 할껀지 아침 일찍 일어나 계획 세우고 있는 따님을 보면 심장이 철컹 ㅎ 이럴땐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서 개인 시간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어린이집에 보내버리고 싶은 이마음... 엄마라면 이해하시죠??



밖으로 나가자는 따님을 보며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집 앞에 있는 야외수영장이 떠올라서 다녀왔어요. 인천 계산중앙에서 운영하는 임시수영장인데 크진 않지만 슬라이드도 있고 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과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 나눠져 있어 놀기 딱 좋거든요. 게다가 입장료도 3,000원으로 무지 저렴한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데요.






계산중앙교회 수영장에서 슬라이드 타며 완전 신이 난 따님이예요. 아발론 노란튜브는 어릴때부터 사용했었던건데 요걸로 길들어져서 그런지 구명조끼는 무서워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튜브끼고 신나게 놀다가 튜브끼고 왔다갔다하면 위험하다고 튜브 빼고 타라고 하셔서 그냥 탔는데 밑에서 그거 받아주느라 팔 빠지는 줄 알았어요. ㅠㅠ


나중에는 다른 6살 친구를 데리고 와서는 친구도 받아주라고 하는데... 우리딸은 엄마가 천하무적인줄 아는가봅니다. ㅠ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매일 차를 타고 갈때면 지나는 곳이라 이곳에 수영장이 있는지 알면서도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유지 같은 곳이라 고민하게 되는 것도 있고 위치가 에매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작전 홈플러스와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홈플까지는 걸어서 가져도 반대편은 차를 가지고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저희는 집에서 처음부터 수영복 입고 수건이랑 간단하게 음료수만 챙겨서 다녀왔어요.






계산중앙교회 수영장은 간식들도 저렴한데, 아무래도 영리 목적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물놀이 후 맛있게 먹었던 핫바는 1,000원, 떡볶이와 닭강정도 컵으로 파는데 2,000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슬러쉬와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먹을 것 많이 챙겨가지 않아도 아이들 간식거리는 쉽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수영장 주변으로 돗자리를 펼 수 있는 여유 공간도 많고 이곳저곳 벤치들도 많아서 어린들이 쉬기도 좋아요. 벤치를 둘러보니 엄마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던데.. 하염없이 따라다녀야 하는 이 슬픈 숙명;; 누구를 탓하겠어요. ㅎ






큰 수영장 반대편으로는 아이들 무릎정도 높이의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위험하지 않게 놀 수 있답니다. 큰 수영장도 아이들 허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 아이들이 혼자서도 놀기 딱 좋아요. 제작년에 왔을땐 성인 가슴높이 였던것 같은데, 물이 낮으니 물 속에서 아이를 따라다니기만 한다면 넘 덥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 발이 닿으니 위험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슬라이드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이 위험하지 물높이를 낮춘것 같아요. 물에 폭 빠지더라도 혼자서 쉽게 일어나더라구요. ㅋㅋ 덕분에 6살, 7살 어린 아이들도 혼자서 놀기도 하던데 껌딱지 따님을 둔 저는 마냥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푹푹찌는 날씨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내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물놀이처럼 재미있는 일도 없잖아요. 가격도 부담 없으니 한두시간씩 가볍게 수영하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여름 자주 애용해줘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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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에 알고 가면 개이득

끄라비여행준비물 & 경비 총결산


여행을 떠날때 기본적인 여행준비물들은 비슷하지만 장소나 날씨 등 현지 환경에 따라서 필요한것과 필요 없는 것들이 나누어 지는 것 같아요. 여름휴가를 맞아 끄라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필요한 여행준비물과 저희의 여행경비까지 끄라비여행에서 궁금한 것들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기본적인 여행준비물들은 [해외여행/해외여행꿀팁] - 해외여행짐싸기 여행가방정리 꿀팁 과 [해외여행/베트남 다낭 2018] - 베트남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 를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사실 끄라비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한달에 반이상이 비가 내리는 우기라 우산이며 비옷, 옷이 젖을 것까지 대비해서 다른 여느 여행들보다 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었는데 싸가지고간 옷의 90%는 안입고 그냥 들고 왔다는거... ㅋ


그럼 궁금해하실 끄라비여행준비물과 여행에서 사용한 경비들을 정리해볼께요. ^^





옷은 조금만, 수영복을 챙겨요


이건 제가 이번 끄라비여행 짐싸기를 하면서 실패했던 부분인데요;;  여름 나라라 덥고 우기라 습할테니, 비가와서 옷이 젖으면 찝찝할테니, 햇볓이 없으면 옷이 잘 마르지 않을테니, 여름옷이라 부피가 크지 않으니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4박6일 일정에 챙긴옷만 7~8벌정도였다죠. 결국은 큰맘먹고 장만한 드레스( 원피스보다는 드레스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옷이예요. ㅋ )는 물론 챙겨간 옷의 절반도 안입었어요. 괜시리 여행 갔다와서 세탁기만 마구 돌려야 했다죠. ㅠㅠ


우리가 일정 중에 가장 많이 입었던 옷은 수영복. 에멜랄드풀 일정이 있던 둘째날도, 섬투어를 갔던 셋째날과 넷째날도 아침부터 수영복을 입고 움직였어요. 어디를 가든 수영복을 갈아 입을 만한 탈의실이 없으니 입고 가는 것이 최상의 선택!!! 물을 흡수하지 않고 바로 마르는 수영복이라 비가와서 젖어도 문제 없더라구요. ㅋㅋ


단 한국사람들이 많이 입는 위아래 긴 래쉬가드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더울 수 있으니 나시나 반팔, 가오리핏등의 래쉬가드를 추천드려요. 예전엔 래쉬가드하면 거의 비슷비슷한 스타일이 전부였는데 이번에 래쉬가드 하나 더 장만하려고 검색하다보니 다양한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저는 원피스수영복에 로보를 걸치고 다녔는데 "수영복+로보" 스타일도 예쁘고 편해서 좋아요. 날씬하신 분들이라면 탑스타일이나 수영복 + 하의 패션도 예쁘더라구요. 명심하셔야할 건 수영복을 입고 음식점이며 거리를 활보할 수 있다는 사실. 요거 명심하셔서 챙겨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랑과 저는 수영복 2,3개, 꼬맹이는 5개 챙겨갔는데 요거 정말 잘한거 같아요.





위생을 생각한다면 스노쿨링 장비는 필수


물놀이가 많은 나라를 여행할때 저는 항상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가는데요;; 특히 마우스는 입에 무는거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찝찝하더라구요. 동남아시아는 바닷물 염도가 높아 깨끗하게 소독까지 되겠지만 누가 사용했을지 모를 스노쿨링 장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싫다면 개인장비를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면 만원대부터 구입하실 수 있어요. 


새제품을 구매하는 거라면 현지구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놀이용품 구매하는 매장은 중간중간에 있어 스노쿨링장비나 튜브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단,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구요. (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듯요. ) 현지투어를 갈때 마스크를 하나 빌렸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수영을 잘 못해서 팔에 끼는 8자형 튜브를 구매했는데, 바다에 들어갈때 튜브 대신 구명조끼를 착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구매한 여행용품들은 나중에 따로 리뷰할 계획인데, 이건 별로인듯요. ㅋㅋ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수중관찰어항 강추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스노쿨링 장비를 구매했었는데요. 전부 다 실패하고 안착한 것이 바로 이 수중관찰어항이랍니다. 바람을 불어 모양을 만드는 튜브 형태이기 때문에 짐쌀때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수영을 잘 못하는 아기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스노쿨링할때는 물속을 편하게 볼 수 있고 해변가에서는 모래놀이 도구가 된다죠. 만원대로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 하러 가실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아이템이랍니다. 





끄라비여행경비 총결산


패키지여행을 예약하긴했지만 4박6일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에 1일 1마사지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환전을 넉넉히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쓰고 오진 않았어요. 사실 여행경비야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가이드팁까지 포함한 저희의 4박6일 여행경비는 1,000불 정도 였답니다. 


4박6일 가이드/기사팁 인당 50불씩 150불, 홍섬투어와 카약킹 추가해서 인당 160불인데 아동할인 있어서 430불이였어요. 자유일정에는 야광플라크톤 스노쿨링이 포함된 썬셋투어를 갔었는데 요건 현지투어로 1,500바트 ( 홍섬보다 썬셋투어가 더 좋았어요 ㅋ) 마사지는 호텔 바로 앞에서 프로모션으로 시간당 200바트 했었는데 저는 꼬맹이 때문에 한번밖에 못가고 신랑은 1일 1마사지 달성했었다죠. 나머지는 기념품, 먹는거, 팁 이런게 전부였답니다. 


자유일정 썬셋투어에 저녁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식사비는 안들었어요. 꼬맹이가 태국음식들 아예 손을 안대기도 했고 주변 레스토랑 갔다가 실패했었기에 점심은 가볍게 한국에서 가지고 온 라면으로 해결했다죠. 아오낭타운에 끄라비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었는데 저희 호텔은 타운과 거리가 조금 있어서 포기했지만, 뷔폐식 레스토랑 기준 500바트 정도면 훌륭한 한끼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편의점에서 간식 사다 먹은것만 100불은 넘은듯요 ㅋㅋㅋㅋ



대한항공전세기로 패키지상품 가격이 일반적인 항공료 가격보다 저렴했길래 옵션에 가이드비 추가해도 손해는 아닌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결론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단, 호텔앞 비치에서 놀 생각하고 가신다면 흙탕물 해변에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현지투어로 섬투어나 카약킹, 코끼리트래킹, 정글투어 등 예약하시면 저렴하게 다양한 엑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으니 이 한 몸 다바쳐 열심히 놀겠다 생각하신다면 완젼 만족스러운 일정을 보내실 수 있으실꺼예요. 


다음에 여유롭게 일정 잡아서 꼭 자유여행 오자고 신랑이랑 약속했는데, 찜해둔 액티비티들 다 하고 올꺼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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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할수록 매력에 푹 빠져드는

인천공항 주차대행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늘 하게되는 고민이 있죠. 바로 "차를 가지고 갈것인가?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인가?"하는 고민인데요;; 사실 복잡한 서울시내를 나갈때도 차를 포기할 수 없는 저로써는 자가용이 주는 편안함과 스피드를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문제는 주차비. 인천공항 주차장은 크게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으로 나뉘는데 공항과 가까운 단기주차장은 기본 30분에 1,200원, 추가 15분당 600원씩 1일에는 24,000원, 장기주차장은 하루에 9,000원이랍니다. 여행을 가게되면 최소 2박3일, 기본 3박5일정도 머물게 되니 주차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럴때 유용한게 바로 주차대행서비스인데요;; 인천공항 주차대행 사설들도 많지만 공식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로 대행료도 감면받고 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여행갈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크로스마일카드를 쓰는데 크마말고도 다양한 무료카드들이 있더라구요. 인천공항 주차대행 무료카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께요. 


주차대행이 좋은 이유는 복잡한 주차장에서 자리찾아 이리저리 헤메지 않아도 되고 출발장과 가까운 게이트에서 차량인도가 가능해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어요. 게다가 장기주차장을 이용하니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주차비도 이득이고, 돌아오는 날과 시간을 사전에 알려드리면 도착전에 지정된 게이트에서 차량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혜택을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장기주차장은 넘 멀고 불편해서 비싸도 단기주차장 이용을 고집하시는 분들께 인천공항 주차대행 완젼 강추!!! 또 공식업체에서 이용하니까 뭔가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여기 들어오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데 짜잘한 사건사고로 퇴출되면 안되니 문제가 생겨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주지 않을까 뭐~ 이런생각???






예전에는 공항입구에 공식대행업체말고도 여러 대행사에서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바람에 헷갈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싹~ 사라졌더라구요. 공항을 들어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주차대행"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시면 어렵지 않게 목적지를 찾으실 수 있답니다. 차를 맡길때 다른것은 필요 없고 돌아오는 날짜와 시간만 알려드리면 되요. 그 후 차에 기스나 망가진곳이 없나 확인만하면 끝인데 이번 끄라비여행갈때는 따로 확인서도 안주시고 카톡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주차확인서 없어지면 입국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황하게 되고 또 차 찾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카톡으로 보내주시니 잊어버릴 염려 없고 편하더라구요. ㅋ







차키는 주차대행사무실에서 받으시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주차대행료 15,000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주차비는 주차정산기나 나가실때 계산하면 된답니다. 물론 저는 크로스마일카드를 이용해서 15,000원을 100% 할인 받았다죠. ㅋㅋㅋ


이번 크라비여행은 저녁 8시 10분 출발, 오전 10시 20분 도착으로 4박6일 일정이였는데 주차비로 45,000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이번 여행은 그나마 아이가 깨어 있을 시간대에 출도착이라 그나마 괜찮았지만, 잠에 취한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하면 정말 아찔;;; 게다가 짐은 쫌 많나요.. ㅠㅠ 그럴때 이용하면 정말 편안한 서비스랍니다. 주차요금 만만치 않지만 공항으로 이동하는 리무진이나 공항철도 가격을 3으로 곱하면 그것 또한 적지 않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몸도 편한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넘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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