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위한 필수 여행용품

메모리폼 여행용목베개



태풍이 지나가니 완젼 덥네요;; 여름휴가로 끄라비를 예약했는데 직항이긴하지만 비행시간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짐 부피를 줄이기 위해 에어목베게를 사용했는데요. 머리가 무거운건지 자꾸 바람이 빠져서 이번에 메모리폼 여행용목베개 하나씩 장만했어요. 따님은 기내에서 한번도 깨지 않고 꿀잠자는지라;; 여행지에서 컨디션 맞출려면 기내에서 휴식은 필수예요. ㅠ



소셜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은 개당 만원정도였어요. 지금까지 여행용목배개 선택할때 무엇보다 부피를 가장 우선시 했지만 이번에는 오래쓸 요량으로 튼튼한 메모리폼 목베개로 선택했다죠.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다 때타면 안되니까 색상은 진한 네이비색상으로~!! 위쪽에 지퍼가 있어서 세탁도 가능하답니다. ^^






사실 더 편안해보이는 디자인도 많았지만 요걸 선택한 이유는 주머니가 달려있어 여행용목베개를 안으로 집어 넣어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보관할때는 원형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줘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사실 부피가 많이 줄어들기를 기대했으나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상세페이지에서는 동그란 모양으로 예쁘게 정리되던데;; 스킬부족탓이겠지만 그래도 목베개 그대로보다 부피가 줄어들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목 앞쪽에는 똑딱단추가 있어서 잘때 흘러내리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용목베개 받자마자 사용해봤는데 메모리폼이라 그런지 에어보다는 훨씬 편안하더라구요. ㅋ 모쪼록 배개 덕분에 이번여행 기내에서 꿀잠 잘 수 있기를 기대하며 끄라비여행준비로 하나하나 사모은 여행용품들도 보여드리도록 할께욧.



베개덕분에 기내용수하물 부피가 늘어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이번엔 끄라비 도착시간을 제외하면 꼬맹이 수면시간이랑 크게 겹치지 않아서 유모차 빼고 싱싱카로 변신하는 따님 캐리어를 챙겨가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요거 쫌 쓸데없이 유용한데;; 다음에 기회되면 리뷰로 보여드릴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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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땐 당충전 + 카페인충전

호이안구시가지 콩카페

시간이 멈춘 호이안구시가지, 그리고 고소한 콩카페 코코넛커피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베트남에서 과거의 문화를 찾기란 쉽지만은 않은데요. 호이안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는 도시랍니다. 그래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죠. 좁은 골목길을 따라 도시가득 19세기와 20세기 전통양식들로 지어진 건물들을 보고 있지만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듯한 착각이 든답니다. 



호이안구시가지를 따라 걷다보면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줄이 너무 길어 다낭시내에서 코코넛커피 마시는걸 포기하셨다면 여유로운 호이안의 콩카페라면 코코넛마시기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으실꺼예요. 




시간이 멈춘 호이안구시가지, 그리고 고소한 콩카페 코코넛커피


두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코코넛커피는 코코넛과 연유 얼음을 갈아 넣고 그 위에 커피를 부어 얼음이 자글자글. 마치 프라프치노 같은 느낌이예요. 달콤한 연유커피에 끝맛은 고소한 코코넛이 느껴져서 독특하니 맛있더라구요.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커피를 많이 진하게 마시는터라 쓰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달콤한 연유 듬쁙 들어가서 그런지 달다는 느낌이 더 강하답니다. 쓰고 달고 고소함이 느껴지는 우리의 인생사 같다고 할까요? ㅋㅋ





시간이 멈춘 호이안구시가지, 그리고 고소한 콩카페 코코넛커피


콩카페하면 코코넛커피가  유명하지만 꼬맹이들은 먹을 수 없으니 달콤한 망고주스를 시켜주었어요.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보다 과일이 저렴해서 그런지 과일 듬쁙 넣어 주시니 진짜 망고를 마시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멈춘 호이안구시가지, 그리고 고소한 콩카페 코코넛커피시간이 멈춘 호이안구시가지, 그리고 고소한 콩카페 코코넛커피


에어컨이 없어서 천정에 달린 선풍기에 의지해야 했지만,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듯한 올드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카페에 앉아 달콤씁쓸고소한 커피한잔 마시니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답니다. 



어느나라를 여행하든 꼭 가봐야하는 랜드마크들이 있잖아요. 콩카페는 그런곳이랍니다. 커피는 베트남 특산물로 손꼽히는만큼 베트남다낭여행가신다면 콩카페에 들러 코코넛커피 한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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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호이안을 달려볼까?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호이안여행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한낮의 호이안은 무척이나 더웠답니다. 최고기온이 29도라 이까짓꺼 한국의 여름날씨와 비슷한데라고 만만히 봤다가 완젼 큰코 다쳤답니다. 사실 한국에선 걸어다닐 일도 크게 없고 건물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나오니 온도가 높다고해도 더위 먹는일은 없잖아요. 다낭/호이안여행에서 에어컨바람을 쐴 수 있었던 건 이동차량과 호텔룸이 유일했던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햇빛이 비치지 않는 그늘은 그렇게 덥지 않았다는 것!! 거기에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주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답니다.


거리거리마다 알록달록 등들과 아기자기 예쁜샵들로 너무 예쁜 호이안이였지만, 베트남의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어 너무 아쉬웠다죠. 그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이안거리를 달리는 시클로투어는 더 좋았답니다. 




호이안여행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호이안여행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사실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시클로에 대한 안좋은 후기를 많이 보셨을거예요. 자유여행이였다면 엄두조차 안냈었겠지만, 패키지여행상품이니 편안하게 즐겼답니다. 패키지여행의 옵션 가격은 아시겠지만 현지에서 눈탱이 맞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예요. 하지만 항공권가격으로 항공+호텔+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이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함께하는 해외여행에는 유모차가 필수인데 ( 입출국할때 재워야해요 ㅋ ) 패키지상품은 이동할때 편해서 좋아요. 






호이안여행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자전거 차양막을 내리니 햇빛을 막아줘서 편안하게  호이안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너무너무 좋았다며!! 시클로는 한명씩 탑승해야하는데 어린아이들은 함께 탈 수 있답니다. 덕분에 저희는 시클로옵션비는 한명분만 내고 대신 팁만 2불 드렸다지요. 






호이안여행 즐거웠던 시클로 투어


더위에 쩔어 사진찍자고 해도 투덜거리던 따님은 시클로를 타고 신났어요. 걸어다니며 봤던 곳인데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호이안의 풍경을 만끽하며 재잘거리더라구요. 바람까지 불어서 너무너무 시원한데 발등만은 햇빛에 노출되어 있으니 너무너무 따갑더라구요. 시클로 타실때 발등을 가릴만한 무언가가 ( 물티슈라도 괜찮아요 ) 있으시다면 더욱 즐겁게 시클로투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다낭패키지여행 옵션에 대해 정리해볼까하는데, 호이안은 낮과 밤의 풍경이 달라서 야경투어 강추!! 호이안야경과 씨클로투어가 함께 있는 옵션정도는 기본적으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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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소박함이 느껴지는

탄하 도자기마을



호이안시내관광을 마치고 배를 타고 탄하 도자기마을로 이동했어요. 일정상에 도자기마을투어와 목공마을투어가 있었지만 저희가 여행을 갔을때는 건기라 투본강에 물이 없어 목공마을까지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도자기마을과 목공마을은 호이안 갔을때 가는 코스라 흔히들 호이안 도자기마을이라고 알고 계신데, 시내에서 서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강변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호이안에서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투어상품을 이용하시거나 나룻터에 있는 뱃사공과 흥정을 하셔서 이동해야한답니다. 베트남사람들은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분들은 별로 없지만, 기본적인 한국어와 영어를 알아들으시니 흥정하시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실꺼예요. 오히려 콩글리쉬가 더 잘 통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시클로를 타고 호이안시내를 달리던 따님이 투본강에 떠 있는 배를 보더니 타고 싶다고 칭얼거렸었는데, 그 배를 타고 도자기마을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배모양도 강 색깔도 예전 방콕에서 봤던거랑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그때가 생각났는지 배에서 물고기 밥줘야 한다며 ㅋㅋ 다양한 경험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아진다는 단점도 있어요. ㅠㅠ 


배에도 화장실은 있는데 그렇게 쾌적하진 않아요. 사실 베트남여행 오면서 화장실이 가장 큰 걱정이였는데, 그래서 1회용 변기커버도 20장이나 준비했었다죠. 가이드가 여자분이라서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화장실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ㅋㅋ








배를 타고 호이안 도자기마을로 이동하는 동안 배안에서 1인당 음료 한캔 ( 맥주도 가능 )을 주셨는데, 안주로 먹을 수 있는 땅콩도 함께 주셔서 넘 좋았다죠 ㅋㅋ 맥주에 신난 우리 이러고 놀아요. 정말 햇살만 이렇게 뜨겁지 않았으면 더욱 즐겁게 놀 수 있었을텐데 그게 넘나 아쉽네요. 어쩜 이리 그늘과 양지의 온도차가 큰지, 그래도 배를 타고 달리는 동안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어요.







도자기마을에서는 직접 도자기 빗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운이 좋게 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발로 물레를 돌리는 모습도 신기하고 작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도 신기했어요. 안쪽에서는 다양한 도자기제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으니 도자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넘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같이 간 일행중에 커피숖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잔뜩 사가더라구요. ㅋㅋ







탄하도자기마을에서 만난 도자기들은 거의 붉은색의 황토도자기인데, 그중에 파란염료가 들어간 도자기는 북부에서 가져온 거라 품질이 황토도자기만 못하데요. 도자기마을의 입장료는 외국인은 25,000동, 내국인은 15,000동이예요. 입장권 한장당 도자기마을에서 만든 도자기피리를 교환해주시니 입장권은 버리시면 안되요. 







도자기피리는 12간지, 12가지의 띠모양을 하고 있는데;; 예쁘진않지만 탄하도자기마을의 붉은 황토로 만들어 기념품으로는 딱이랍니다. 12간지는 우리나라와 같지만 토끼묘가 아니라 고양이묘를 쓰니 토끼띠라면 띠에 맞는 피리를 찾으실 수 없으실꺼예요. 삑삑 소리나는 도자기피리에 꼬맹이들만 신이 났네요 ㅋ



탄하도자기마을은 호이안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랍니다. 소박한 베트남의 시골마을을 둘러보며 아기자기 귀여운 도자기작품에 빠져볼 수 있는 호이안도자기마을 투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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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

이색적인 다낭호이안 여행


호이안은 다낭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다낭하면 반사적으로 호이안이라는 단어가 생각날만큼 빠트려서는 안될 곳이라지요. 여행후기들 읽어보면 다낭보다 호이안이 더 좋았다는 글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공항과 거리가 멀지만 이곳에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베트남은 지리학적 특성으로 다른나라의 침략이 많았었는데요. 기원전 중국의 천년지배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베트남다낭에서는 중국과 일본, 프랑스의 잔재 등 다양한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다낭은 옛문화지가 그대로 보존된 곳이 많아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아요.







대낮의 호이안은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밤에는 내가 알던 그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하게 변한답니다. 다낭여행할때 꼭 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콩카페 코코넛커피인데요. 다낭호이안에도 콩카페가 있으니 이곳에서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내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편안하게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콩카페 코코넛커피리뷰는 다음에 ㅋㅋ







뒤쪽으로 보이는 곳은 호이안의 랜드마크라는 일본교예요. 구시가지 강을 따라 쭉 걷다보면 만날 수 있어요. 강을 건너 왼쪽은 중국마을, 오른쪽은 일본마을이예요. 다리 한쪽에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원숭이상이 반대쪽에는 중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강아지상이 있답니다. 다리를 지나갈땐 입장료를 받는데 사실 입장료를 내고 갈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뭐 없어요 ㅋㅋ.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하나 찍고 오면 될것 같아요. 







다리를 건너가면 오래전부터 살아온 중국 구가옥이 나오는데요.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으나 넘 더워서 제대로 듣지를 못했어요. 실내는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중국전통방식으로 수를 놓은 작품들과 아오자이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크게 흥미로운 것들은 없었지만 중국고전영화에 나오는 여객 같은 분위기라 사진 찍기엔 딱 좋더라구요. 






구시가지를 나와 신시가지쪽으로 가다보면 중국회관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중국인들이 모임을 가진다고 하네요. 유비, 관우, 장비의 초상화와 적토마동상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한쪽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골드 장식의 기둥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쁠듯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아이가 협조를 해주지 않아 사진이 별로 없네요. 너무 덥다보니 저도 지쳐서;; ㅋ






여긴 호이안의 기상청 같은 역활을 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연도별로 물이 범람한 높이가 표시되어 있어요. 비가 많이 내리면 1층은 쉽게 잠기기 때문에 홍수가 났을때 집기들을 위로 옮길 수 있는 문이 천장에 있더라구요. 



패키지여행이라 호이안을 잘 아는 분이 알려주시니 길 헤메지 않고 찾아다녔지만 호이안 가볼만한곳들은 구석에 흩어져 위치하고 있으니 미리 구글맵에 표시해두시지 않으시면 길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어요. 길을 따라 다양한 상점들과 아기자기한 등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고 산책기분을 즐기기 좋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기진맥진 할 수 있으니 체력 조절 잘하시길 바래요. 날씨가 넘 더워서 그런지 베트남사람들은 다들 저녁에 나와 놀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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