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마일리지의 30% 페이백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



인터넷서치를 하다가 아시아나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께 유용한 이벤트를 찾았어요. 이름하여 "마일리지 항공권 페이백" 이벤트!!! 요즘 기내식 이슈 때문에 떨어진 예약율을 올리기 위한 대안책중의 하나겠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던 사용한 마일리지의 30%를 페이백 해준다니 넘나 좋네요. ㅋㅋㅋ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한국 출발 왕복여행을 마일리지로 발권한 고객에게 한하며 마일리지 좌석 승급은 본 이벤트에서 제외 된답니다. 구매기간은 8월 한달간, 9월 01일부터 12월 16일 항공편에 한한다니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으시다면 활용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30% 페이백이 사실 적은건 아니잖아요. 3인가족 기준으로 마일리지 페이백을 받으면 항공권 한장이 더 생기는 것과 비슷한 비율이랍니다. 3+1 이벤트 같은 느낌이죠. ㅋㅋ 


이벤트 핑계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해서 여행가기 딱 좋지만, 크마카드 발권 중지 되기 전에 대한항공카드로 바꿔버려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얼마 없는 현실이 속상할뿐이네요. 역시 마일리지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둘 다 필요해요. ㅋㅋ


크로스마일카드는 단종되었으니 아시아나마일리지 적립 효율이 좋은 신한에어1.5 하나 더 발급받아야겠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부족한 저는 이번 기회 건너 뛰지만, 마일리지 넉넉하게 있으시다면 페이백이벤트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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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특별기내식 신청 있다? 없다?!

끄라비 대한항공 후기 키즈밀편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름휴가여행지로 끄라비를 선택한 건, 순전히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세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ㅋ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혼자다닐때는 크게 와닿지 않던 항공료도 셋을 예약하려고 하니 FSC와 LCC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이번 끄라비여행에서는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이용했답니다. 역시 좌석피치도 넓고 기내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빵빵하니 좋았어요. ㅋ



가격을 지불하고 기내식을 구매해야하는 저가항공사와 달리 풀서비스캐리어인 대한항공은 다양한 취항을 위한 특별기내식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요;; 베지터리안을 위한 야채식과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지방식, 당뇨식, 저열량식, 글루텐제한식 등 식사조절식,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인들을 위한 종교식, 알레르기 식재료를 제외한 알레르기식과 일반적인 기내식 대신 과일로 대신한 과일식, 유아와 아동을 위한 키즈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답니다. 대한항공 특별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요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전세기는 따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키즈밀을 신청했는데, 여행사고객은 여행사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전세기라도 특별기내식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고 여행사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시면 원하는 기내특별식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탑승할때 필수적으로 신청하게 되는 키즈밀은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이유식과 만2세부터 1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아동식으로 나뉘며, 스파게티,햄버거, 오므라이스, 돈까스, 피자, 핫도그 등 메뉴도 다양하니 미리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특별기내식 신청 해놓으시면 된답니다.  


뭐든 있는대로 잘 먹는편이라 그동안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메뉴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해 보지 않았는데 생선과 해산물이 메인이 되는 해산물식과 정규기내식 대신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과일식등은 좋을 것 같아요.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데다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실 예정이라면 후식이나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식이 좋겠죠?


생일이나 신혼여행이라면 케익도 신청하실 수 있답니다. 케익 또한 무료로 제공되니 놓치면 아깝겠죠??







저희는 끄라비 출발항공편은 돈까스로, 도착항공편은 햄버거로 준비했어요. 메인메뉴보다 간식이 더 많은 포지션을 차지했던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키즈밀 ㅋㅋㅋ. 덕분에 아이만 신났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디자인의 식기 때문에 기내식케이스를 바리바리 싸와야했다는 건 안비밀;;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키즈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하는 비행이라면 빼놓지 말고 꼭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기내식은 승객의 요청에 따라 항공사에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행탑승 24시간전까지 미리 신청하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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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에 알고 가면 개이득

끄라비여행준비물 & 경비 총결산


여행을 떠날때 기본적인 여행준비물들은 비슷하지만 장소나 날씨 등 현지 환경에 따라서 필요한것과 필요 없는 것들이 나누어 지는 것 같아요. 여름휴가를 맞아 끄라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필요한 여행준비물과 저희의 여행경비까지 끄라비여행에서 궁금한 것들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기본적인 여행준비물들은 [해외여행/해외여행꿀팁] - 해외여행짐싸기 여행가방정리 꿀팁 과 [해외여행/베트남 다낭 2018] - 베트남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 를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사실 끄라비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한달에 반이상이 비가 내리는 우기라 우산이며 비옷, 옷이 젖을 것까지 대비해서 다른 여느 여행들보다 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었는데 싸가지고간 옷의 90%는 안입고 그냥 들고 왔다는거... ㅋ


그럼 궁금해하실 끄라비여행준비물과 여행에서 사용한 경비들을 정리해볼께요. ^^





옷은 조금만, 수영복을 챙겨요


이건 제가 이번 끄라비여행 짐싸기를 하면서 실패했던 부분인데요;;  여름 나라라 덥고 우기라 습할테니, 비가와서 옷이 젖으면 찝찝할테니, 햇볓이 없으면 옷이 잘 마르지 않을테니, 여름옷이라 부피가 크지 않으니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4박6일 일정에 챙긴옷만 7~8벌정도였다죠. 결국은 큰맘먹고 장만한 드레스( 원피스보다는 드레스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옷이예요. ㅋ )는 물론 챙겨간 옷의 절반도 안입었어요. 괜시리 여행 갔다와서 세탁기만 마구 돌려야 했다죠. ㅠㅠ


우리가 일정 중에 가장 많이 입었던 옷은 수영복. 에멜랄드풀 일정이 있던 둘째날도, 섬투어를 갔던 셋째날과 넷째날도 아침부터 수영복을 입고 움직였어요. 어디를 가든 수영복을 갈아 입을 만한 탈의실이 없으니 입고 가는 것이 최상의 선택!!! 물을 흡수하지 않고 바로 마르는 수영복이라 비가와서 젖어도 문제 없더라구요. ㅋㅋ


단 한국사람들이 많이 입는 위아래 긴 래쉬가드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더울 수 있으니 나시나 반팔, 가오리핏등의 래쉬가드를 추천드려요. 예전엔 래쉬가드하면 거의 비슷비슷한 스타일이 전부였는데 이번에 래쉬가드 하나 더 장만하려고 검색하다보니 다양한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저는 원피스수영복에 로보를 걸치고 다녔는데 "수영복+로보" 스타일도 예쁘고 편해서 좋아요. 날씬하신 분들이라면 탑스타일이나 수영복 + 하의 패션도 예쁘더라구요. 명심하셔야할 건 수영복을 입고 음식점이며 거리를 활보할 수 있다는 사실. 요거 명심하셔서 챙겨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랑과 저는 수영복 2,3개, 꼬맹이는 5개 챙겨갔는데 요거 정말 잘한거 같아요.





위생을 생각한다면 스노쿨링 장비는 필수


물놀이가 많은 나라를 여행할때 저는 항상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가는데요;; 특히 마우스는 입에 무는거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찝찝하더라구요. 동남아시아는 바닷물 염도가 높아 깨끗하게 소독까지 되겠지만 누가 사용했을지 모를 스노쿨링 장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싫다면 개인장비를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면 만원대부터 구입하실 수 있어요. 


새제품을 구매하는 거라면 현지구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놀이용품 구매하는 매장은 중간중간에 있어 스노쿨링장비나 튜브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단,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구요. (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듯요. ) 현지투어를 갈때 마스크를 하나 빌렸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수영을 잘 못해서 팔에 끼는 8자형 튜브를 구매했는데, 바다에 들어갈때 튜브 대신 구명조끼를 착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구매한 여행용품들은 나중에 따로 리뷰할 계획인데, 이건 별로인듯요. ㅋㅋ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수중관찰어항 강추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스노쿨링 장비를 구매했었는데요. 전부 다 실패하고 안착한 것이 바로 이 수중관찰어항이랍니다. 바람을 불어 모양을 만드는 튜브 형태이기 때문에 짐쌀때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수영을 잘 못하는 아기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스노쿨링할때는 물속을 편하게 볼 수 있고 해변가에서는 모래놀이 도구가 된다죠. 만원대로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 하러 가실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아이템이랍니다. 





끄라비여행경비 총결산


패키지여행을 예약하긴했지만 4박6일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에 1일 1마사지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환전을 넉넉히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쓰고 오진 않았어요. 사실 여행경비야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가이드팁까지 포함한 저희의 4박6일 여행경비는 1,000불 정도 였답니다. 


4박6일 가이드/기사팁 인당 50불씩 150불, 홍섬투어와 카약킹 추가해서 인당 160불인데 아동할인 있어서 430불이였어요. 자유일정에는 야광플라크톤 스노쿨링이 포함된 썬셋투어를 갔었는데 요건 현지투어로 1,500바트 ( 홍섬보다 썬셋투어가 더 좋았어요 ㅋ) 마사지는 호텔 바로 앞에서 프로모션으로 시간당 200바트 했었는데 저는 꼬맹이 때문에 한번밖에 못가고 신랑은 1일 1마사지 달성했었다죠. 나머지는 기념품, 먹는거, 팁 이런게 전부였답니다. 


자유일정 썬셋투어에 저녁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식사비는 안들었어요. 꼬맹이가 태국음식들 아예 손을 안대기도 했고 주변 레스토랑 갔다가 실패했었기에 점심은 가볍게 한국에서 가지고 온 라면으로 해결했다죠. 아오낭타운에 끄라비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었는데 저희 호텔은 타운과 거리가 조금 있어서 포기했지만, 뷔폐식 레스토랑 기준 500바트 정도면 훌륭한 한끼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편의점에서 간식 사다 먹은것만 100불은 넘은듯요 ㅋㅋㅋㅋ



대한항공전세기로 패키지상품 가격이 일반적인 항공료 가격보다 저렴했길래 옵션에 가이드비 추가해도 손해는 아닌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결론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단, 호텔앞 비치에서 놀 생각하고 가신다면 흙탕물 해변에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현지투어로 섬투어나 카약킹, 코끼리트래킹, 정글투어 등 예약하시면 저렴하게 다양한 엑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으니 이 한 몸 다바쳐 열심히 놀겠다 생각하신다면 완젼 만족스러운 일정을 보내실 수 있으실꺼예요. 


다음에 여유롭게 일정 잡아서 꼭 자유여행 오자고 신랑이랑 약속했는데, 찜해둔 액티비티들 다 하고 올꺼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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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할수록 매력에 푹 빠져드는

인천공항 주차대행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늘 하게되는 고민이 있죠. 바로 "차를 가지고 갈것인가?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인가?"하는 고민인데요;; 사실 복잡한 서울시내를 나갈때도 차를 포기할 수 없는 저로써는 자가용이 주는 편안함과 스피드를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문제는 주차비. 인천공항 주차장은 크게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으로 나뉘는데 공항과 가까운 단기주차장은 기본 30분에 1,200원, 추가 15분당 600원씩 1일에는 24,000원, 장기주차장은 하루에 9,000원이랍니다. 여행을 가게되면 최소 2박3일, 기본 3박5일정도 머물게 되니 주차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럴때 유용한게 바로 주차대행서비스인데요;; 인천공항 주차대행 사설들도 많지만 공식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로 대행료도 감면받고 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여행갈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크로스마일카드를 쓰는데 크마말고도 다양한 무료카드들이 있더라구요. 인천공항 주차대행 무료카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께요. 


주차대행이 좋은 이유는 복잡한 주차장에서 자리찾아 이리저리 헤메지 않아도 되고 출발장과 가까운 게이트에서 차량인도가 가능해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어요. 게다가 장기주차장을 이용하니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주차비도 이득이고, 돌아오는 날과 시간을 사전에 알려드리면 도착전에 지정된 게이트에서 차량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혜택을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장기주차장은 넘 멀고 불편해서 비싸도 단기주차장 이용을 고집하시는 분들께 인천공항 주차대행 완젼 강추!!! 또 공식업체에서 이용하니까 뭔가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여기 들어오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데 짜잘한 사건사고로 퇴출되면 안되니 문제가 생겨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주지 않을까 뭐~ 이런생각???






예전에는 공항입구에 공식대행업체말고도 여러 대행사에서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바람에 헷갈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싹~ 사라졌더라구요. 공항을 들어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주차대행"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시면 어렵지 않게 목적지를 찾으실 수 있답니다. 차를 맡길때 다른것은 필요 없고 돌아오는 날짜와 시간만 알려드리면 되요. 그 후 차에 기스나 망가진곳이 없나 확인만하면 끝인데 이번 끄라비여행갈때는 따로 확인서도 안주시고 카톡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주차확인서 없어지면 입국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황하게 되고 또 차 찾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카톡으로 보내주시니 잊어버릴 염려 없고 편하더라구요. ㅋ







차키는 주차대행사무실에서 받으시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주차대행료 15,000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주차비는 주차정산기나 나가실때 계산하면 된답니다. 물론 저는 크로스마일카드를 이용해서 15,000원을 100% 할인 받았다죠. ㅋㅋㅋ


이번 크라비여행은 저녁 8시 10분 출발, 오전 10시 20분 도착으로 4박6일 일정이였는데 주차비로 45,000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이번 여행은 그나마 아이가 깨어 있을 시간대에 출도착이라 그나마 괜찮았지만, 잠에 취한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하면 정말 아찔;;; 게다가 짐은 쫌 많나요.. ㅠㅠ 그럴때 이용하면 정말 편안한 서비스랍니다. 주차요금 만만치 않지만 공항으로 이동하는 리무진이나 공항철도 가격을 3으로 곱하면 그것 또한 적지 않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몸도 편한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넘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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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가고 싶은 그곳

태국 끄라비 여행 프롤로그

끄라비 7섬투어중


저희는 지난주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그래서 아직 다낭여행기도, 보라카이여행기도 마무리 못지었지만 이렇게 시작하는 저의 끄라비 여행후기랍니다. ( 사실 방콕/파타야 여행기는 시작도 못했더라지요. ㅋ)



태국의 계절은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요. 끄라비가 속해있는 남부지역은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이며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랍니다. 여행의 승패여부는 날씨역활이 크기 때문에 사실 예약을 해놓고도 고민이 많았는데요;; 날씨 핸디캡도 뒤로 재쳐두고 크라비행을 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때문이였답니다. 끄라비는 직항항공편이 없어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하는데 경유시간까지 더하면 10시간 이상을 이동해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보고 싶었지만 늘 꿈만 꾸던 곳이였는데, 인터파크와 하나투어에서 공동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전세기를 띄운다는 소식을 듣고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죠. 




7섬투어 스노쿨링


우기에 끄라비여행을 떠날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바로 날씨인데요. 제가 여행했던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크라비날씨를 공유해드리자면 나쁘지 않았답니다. 7,8월 크라비의 평균 비오는날은 절반인 15일이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는데, 여행기간동안 이틀은 맑았고 이틀은 비가 내렸어요. 그중에 하루는 깜짝 놀랄만큼 비가 쏟아졌지만, ( 섬투어중에 비때문에 죽는줄알았던 사연은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렸던 날에도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것!!!


동남아의 우기는 한국의 장마비와는 달리 국지성으로 짧고 굵게 내리기때문에 비가 내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비를 맞으면서 즐기는 수영도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비가 내리면 시원해지니 더위를 피할 수 있어 반갑더라구요. 





끄라비 우기날씨 나쁘지 않아


여행기간중 비가 많이 왔었던 3일차 섬투어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맑은날이였다면 에메랄드빛깔 바다와 파란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 예뻤겠지만, 아름다운 크라비의섬들을 즐기고 마음껏 스노쿨링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깜깜한 야밤에 만났던 야광플라크톤이였는데, 배멀미로 수영은 포기했었지만 넘나 신기하고 예뻤어요. 쌀알보다 더 작은 프랑크톤들이 형광빛을 내며 떨어지는 모습은 어른인 제가 봐도 완젼 신기했었는데, 영상에 담아보고 싶었지만 안찍히더라구요. ㅋㅋㅋ






끄라비여행을 떠나기전에는 우기라서 날씨걱정, 부족한 현지정보에 하루동안 주어지는 자유일정까지 고민이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방송으로 봐왔던 크라비의 모습을 생각하며 비치앞 호텔을 예약하셨다면 안면도나 제부도 같은 서해바다같은 모습에 실망하실 수 있지만 ( 방송에서 나왔던 바다의 모습은 크라비해변이 아니라 모두 섬이예요 ) 조금만 나가면 그림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여유롭게 리조트와 해변을 오가며 휴양을 즐기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가까운 해변은 서해바다 같은 뻘과 함께 있는 해변이라 물색도 예쁘지않고 태국중에서도 오지라 타운시설이 좋지 못하거든요. 우리나라 강화도와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ㅋ

하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다음번엔 꼭 건기에 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워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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