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끝내는
대한항공 다구간발권 예약방법
오늘은 말씀드린대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대한항공 다구간발권 예약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왜 다구간발권이지?? 이유가 궁금하신분은 앞 포스팅 " 해외여행 한번 더 갈 수 있는 대한항공 편도신공 "을 읽어보시기를 바래요. 어렵게 모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기본차감 마일리지보다 조금 더 공제를 받고 편도 구간을 하나 더 겟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대한항공 다구간발권 예약은 전화나 홈페이지 채팅서비스로도 가능하지만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법이랍니다. 온라인 예약이 생활화 되어 있어 그런가 일정을 보면서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는 온라인예약이 좀 더 편하더라구요 ㅋ
먼저 대한항공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공홈 메인 중간에 항공권예매창이 있는데요;; 기본상황에서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확인할 수 없답니다. 로그인을 하고 예약창 상단의 "마일리지사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마일리지로 예약을 할 경우에는 여행계획을 미리 세우시는게 좋아요. 인원이 많다면 한꺼번에 발권이 힘들 수도 있으니 편수가 많은 노선을 공략하면 좀 더 쉽게 마일리지 가능 좌석을 찾을 수 있겠죠? 시간편을 달리해서 나눠서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그런다음 좌측의 "다구간"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항공권 예매창이 나타나면 보너스항공, 다구간여정에 체크가 되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좌석등급을 설정하고 원하는 구간의 마일리지 좌석유무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마일리지의 효율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석이 아니라 일등석이랍니다. 좌석의 등급이 높을수록 거리가 멀수록 ( 동남아보다는 유럽이 효율이 높아요 ) 내가 사용하는 1마일의 가치가 현금으로 환산했을때 높아지겠죠?
여기에서 핵심은 중간 경유지가 인천이어야 한다는거!!! 이렇게 예약을 하면 4월 1일 홍콩발 인천행 티켓 1장, 10월 1일 인천발 방콕행 티켓 1장 총 2장의 티켓을 가질 수 있지요? 뒷구간의 여행은 첫번째 여정 시작 1년안에 출발해야하며 여정변경도 가능하지만 30,000원의 여행변경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안전한 날짜를 확인해서 예약하시면 더욱 좋겠죠? 홍콩/서울간의 편도 마일리지 공제는 20,000마일이지만 여기에 5,000마일을 더해 인천발 방콕행 항공권을 한장 더 예약할 수 있답니다. 물론 공항세및 유료할증료가 조금 더 나오긴 하겠지만요 ^^
유류할증료는 매달 국제유가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중순을 넘어가면 다음달 유류할증료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항공사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어요. 4월달은 유류할증료가 떨어진다니 좌석여유가 있다면 이왕이면 4월에 예매를 하는게 더 좋겠죠?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다면 일정을 조정하던지 대기예약을 거는 방법이 있답니다. 대기예약은 홈페이지에서는 불가능하고 전화상담이나 홈페이지 아래쪽 푸터 고객지원>>채팅서비스에서 신청하실 수 있답니다. 채팅서비스는 1년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거라 대부분의 서비스가 가능하답니다.
자~ 이제 대한한공 편도신공도 마스터하고 다구간발권 예약방법도 마스터 했으니 무한여행루트로 빠져 볼까요? 다음에는 마일리지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마일리지 쉽게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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