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가 맛있는 현지맛집

끄라비 현지식당 코로비


끄라비여행에서 처음 들른 음식점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쌀국수맛집 코로비였답니다. 끄라비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뜨는 6~8월간만 패키지상품이 운영되기 때문에 태국 다른지역처럼 한국음식점이 없어요. 그래서 패키지상품이였지만 현지맛집들을 실컷 가볼 수 있었답니다. 



끄라비는 국제공항이긴하지만 정기편으로 운항되는 항공편이 없어요. 우리나라 양양공항처럼 말이예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관광지라는게 강원도와 많이 닮아 있네요. 태국의 인접국가인 말레시아와도 가까이 있어서 태국뿐만 아니라 말레시아에서도 많이 찾는 관광지랍니다.


어딜가나 한국인들만 북적이는 태국의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한국인들이 많지 않아 해외여행 기분이 더 나더라구요. 덕분에 따님도 한국인 언니오빠들말고 외국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다지요. 물론 서로 주고 받은 대화는 "HELLO" 뿐이였지만 말이예요. 






끄라비맛집 코로비는 에메랄드풀 가는길에 있어요. 번화가가 아니라 한적한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북적이는걸로 봐서는 맛집이 맞나봐요.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의 태국쌀국수 전문점이라 맛도 맛이지만 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 쌀국수 한그릇에 80바트정도?? 가격도 저렴하니 맛있어서 더욱 인기 인것 같아요. 






끄라비에 와서 처음 먹는 태국쌀국수예요. 쌀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되고 무엇보다 밥일때는 느낄 수 없는 쫄깃함까지 가지고 있어서 쌀국수 넘나 좋아요. 태국쌀국수는 주로 닭육수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베트남쌀국수에 비해 맛이 진하고 양념이 강한것이 특징이랍니다. 테이블마다 3개의 양념장이 놓여 있었는데 입맛에 맞게 믹스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이드분께서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주셨는데 코코넛베이스라 부드러우면서도 샤베트같은 느낌이 도는게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느낌이라 아이 입맛에는 맞지 않은듯했지만, 적당히 거친맛이 매력적이더라구요. ㅋㅋ



태국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라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때도 많은데 끄라비 현지맛집 코로비는 양념장 따로 준비해주시니 입맛에 맞게 가미해먹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끄라비에서는 택시로 개인적으로 이동하기보다는 현지상품을 이용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주변에 에메랄드풀, 스팀풀, 블루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동하시는 경우는 드물테니 이곳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긴해요. 오토바이렌트는 저렴하다니 하루 렌트해서 여유롭게 주변 관광지 둘러보실때 가보시면 좋을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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