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표적 피하기
베트남자유여행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의 동남아 국가와 비교했을때, 베트남은 치안이 좋은 나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많은 없답니다. 바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와 소매치기, 날치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베트남자유여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범죄예방법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낯선사람은 무시하세요.
동남아여행을 가면 가이드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죠. 누군가와서 살갑게 말을 붙이는 건 원하는 것을 미끼로 사기를 치기 위한 가장 흔한 수법이랍니다. "맛집을 소개해주겠다.", "액티비티 길을 안내해주겠다.", "마사지샵을 안내해주겠다" 등 원하는 것으로 접근한다음 가격의 10배 이상까지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많답니다. 액티비티를 이용하실때에는 인당금액인지 전체금액인지를 명확하게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그것만큼 반가운 일도 없는데요. 사실 베트남사람보다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현지에서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랍니다.
캐리어에는 좌물쇠를 걸어두세요.
소매치기와 날치기가 성행한다고 하니, 그날 쓸 돈들만 몸에 지니고 나머지는 호텔에 두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베트남여행 중이라면 호텔에서도 공항에서도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특히 베트남돈은 단위가 커서 한두장 없어지는건 크게 티나지 않는데 이걸 노리는 범죄가 많데요. 호텔내에 있는 금고는 마스터키로 얼마든지 열 수 있으니 중요한 귀중품이나 현금은 캐리어 깊숙한 곳에 넣어 좌물쇠로 잠궈두는 편이 훨씬 안전하답니다.
공항에서도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니, 귀중품들은 기내수화물로 가지고 탑승하시고 위탁수화물을 맡기실때는 캐리어에 좌물쇠를 채워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토바이날치기를 조심하세요.
기네스북에도 올라와 있을만큼 베트남하면 오토바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인지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사건이 많이 발생한답니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릴때, 차도로 걸어갈때 오토바이 날치기의 표적이 되기 쉬운데요. 되도록이면 인도의 가장 안쪽으로 붙어서 다니는 것이 좋고 신호등에서도 건널목에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서 기다리는 것이 좋답니다.
끈이 가는 핸드백이나 힙쌕등은 쉽게 끊어져 버리기 쉬우니 몸에 붙는 크로스백을 앞으로 매거나 튼튼한 백팩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답니다.
현금은 최소한만!!
현금이 많으면 사고가 발생했을때 손해도 커지는데요. 베트남은 ATM도 많고 수수료도 비싸지 않으니 현금은 최소한만 챙기고, 필요하다면 인출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카카오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도 없고 우대환율이 적용되 환율도 나쁘지 않다니 베트남자유여행 전에 미리 발급받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나라나 여행객을 노리는 범죄는 있답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도 외국인을 상태로한 숙박, 택시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뉴스를 접하기도 하잖아요. 베트남은 동남아의 다른나라보다 치안이 좋은편이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ㅎ. 스스로가 조심한다면 좀 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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